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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배우고 하셔요 ㅠㅠ
게시물ID : diet_3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읭쀼읭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1 14:45:50
제가 고삼 때 공부하면서 하루에 여섯끼를 머었었더랬죠. 

그랬더니 몸무게가 어느새 90kg....

사타구니는 땀차고 마찰되서 매일같이 헐고 피부병 생기고. 

살 쪄본 적 있으신 분들은 공감??

인간이 아니었던거 같애요. 

수시 1차에 합격되서 시간이 많았던 저는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제가 한 것은 오직 한시간 반 동안 달리기와 걷기 및 식사량 조절

준비운도 그런거 음슴...

그러니 제가 한건 폐급 몸뚱아리에 풀군장 메고 구보를 한 셈이 되었죠. 

준비운동도 없이 말이죠. 

그러니 어느날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또 무계획한 식사 조절이 절 괴롭혔는데

저녁을 요플레 반컵정도만 먹었거든요. 

그래서 이주동안 속이 아파서 자다 깨 참대에서 뒹굴고 그랬었어요. ㅠㅠ

물론 독하게 이걸 4개월을 하니까 빠지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때 75kg정도 였어요

일년쯤 유지시키니 왠만큼 먹어도 요요는 없었어요. 

그런데 체계적이지 않은 운동 방식과 식이 조절은 이쁜 몸은 절대로 만들어주지 못하더라구요.

불어있던 살을 지방만 급속도로 빼니까 살이 쳐져서...... 

지금은 웨이트 시작하고 닭가슴살 샐러드 등 먹으면서 몸을 만들고 있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했다면 지금쯤 몸짱소리 듣고 이쓸 텐데라는 후회. 

웨이트를 하니까 75에서 답보하던 몸무게가 66kg까 줄더군요. 

인바디 측정을 해 보니 +-0.1kg 차이로 전부 표준에 들어왔어요. 

쳐진 살도 많이 올라 붙고요. 

여러분들도 처음부터 계획적인 운동하세요. 

전 아직도 무릎이 아파요 ㅠㅠㅠㅠㅠ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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