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식인에도 올렸는데 절박해서 자게란에도 문의 해봅니다. 

죄송하지만 한마디씩만이라도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_ㅠ


 저는 머리 자를 때 그냥 미용실가서 "알아서 잘라주세요." 이러고 다녔는데요.

그러면 머리를 너무 밋밋하고 촌스럽게 잘라준다고 해야하나. 딱봐도 없어보이게 만들어 놔서요.

그래서 이번에 좀 스타일좀 바꿔보고 싶어서.. 

머리빨이라도 좀 세워보고 싶어서;; 머리를 제대로 깍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머리스타일에 관심이 없어서 지식이 없어요.

그래서 어떤게 저에게 어울릴지도, 미용실에서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제 머리 상태는요.

심한 꼽슬이라서 한달전에 볼륨 매직 했습니다. 지금은 펌이 좀 풀려서 살짝 웨이브진 상태고요.

머리길이는 앞, 뒤, 옆 모두 10cm가 넘어요. 염색은 안한 상태입니다.

얼굴은 조금 마른편이라 통통하지는 않는데 뼈대가 커서 얼굴이 좀 넙쩍하고 커 보입니다. ㅠ_ㅠ

몸땡이는 179cm 63kg이에요.

옷입는 스타일은 주로 청바지에 셔츠나 남방을 입습니다. 눈에 띄고 그런걸 별로 않좋아해서요.

바라는 헤어가 있다면 조금 깔끔해 보이면서도 멋진.. 그냥 무난하면서 세련된 헤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헤어가 있을시에 미용실에서는 어떻게 주문하는지도 알려주세요

"ㅇㅇㅇ컷으로 해주세요." 이렇게 주문하나요? 아니면 사진이라도 보여주며 상세히 설명해야 하나요?


 혹시 이걸로는 원하는 헤어를 찾아주기 힘들다고 생각되시면 

헤어 관련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싸이트라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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