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어.. 거기 맞죠?
아 왜.... 거기..
이나럽에서 리더님, 지애, 명은 흩어 놓고 서로 찾아가게 하는 그 에피소드에서 지애가 셀카봉 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예전에 와봤던 곳이라며 와플 사먹던 거기요..
거기 맞죠??
버스타고 이동 하면서 앉아서 졸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찍어봤어요.
이거..의도치 않게 럽지 순례하는 기분이 들더군요.ㅋㅋ (아..합정 언제 가나..광고판 보러 가야하는데...)
와플이 싸네요.? 언제 한번 먹으러 가봐야 겠어요...
아!!!!!!!!!!!!!. 그리고 우연히 마주친 그녀...
얼마 전이 었어요... 이거저거 하다가 점심 때를 놓쳐서 늦은 시간에 혼자서(ㅜㅜ) 패스트푸드 주문하고 음식 나올때 까지 데스크 옆쪽에 팔 걸치고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 구경하고 있었어요. 문득 생기 발랄한 대화소리가 들리길래 슬~쩍 뒤를 돌아 봤는데...
응??? 어디서 본 분 같은데,
하고 다시 주방으로 고개 돌리다가.
나지막히 들릴듯 말듯한 소리로 입모양으로만 오!!!수정!! 하고 다시 뒤돌아 봤는데요.
또 수정이랑 눈이 마주쳤군요.ㅋㅋㅋ
옆에는 멤버가 아닌 다른 또래 친구랑 온 듯한데, 움짤처럼 둘이 재밌게 얘기하길래, 쉬는 시간일꺼 같아서 싸인해달라거나, 사진찍자고 들이대는거 같은 방해하지 않고 그냥 시선만 나누고 왔네요.ㅋㅋ
옷이 그냥 청바지에 흰티였던거 같은데, 역시, 그 나이때에는 그렇게 입는게 최고로 예쁘네요.
아.. 근데, 가까이서 보니 너무 말랐어요. ㅜㅜ
피자, 파스타, 닭발 마구 사주고 싶다. ㅜㅜ
살 좀 찌게 하고 싶다. ㅜㅜ
몇 주전에 일 보다가 갈증나서 겸사겸사 NIT 가다가 테라스에서 예인이랑 빵~터지게 웃던 짝은(?)수정이랑 눈 마주쳤었는데.ㅋㅋ
나눔 받은 포카도 수정인데, ㅋㅋㅋㅋ
아..자꾸 의도치 않게 귀여운 수정이랑 마주치네요?ㅋㅋ
ㅋㅋㅋ 이 패스트푸드 종종 와봐야 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