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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쿨하다지만 저의 속사정은 이렇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69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lqkf11
추천 : 0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27 21:48:56
주변사람들은 그럽니다

넌 쿨해, 넌 정말 털털해

그러려니 하는 성격도 한몫했지만

쿨하다, 털털하다라는 소리를 듣는 본인은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

다, 무뎌진거예요 . 상처받는게 어떤것인지 너무 잘아니깐요.

일일히 신경쓰고 그게 너무 지친거예요 이미

그냥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하겠죠

일종의 체념이 굳어진 습관화예요

그게 남들눈에는 쿨하다, 털털하다로 보이는 것일뿐이죠

무뎌지고,

사람들에겐 가슴 절절한 사랑, 아픈 사랑 . 애절한 사랑이라 보이겠지만 솔직히 전 사랑을 믿지도 않아요

지금의 남자친구에게도 고맙지만

사랑이나, 가슴설레는 것도 이미 지난 일이예요

절실하지도않고, 아니면 말고

이거죠.

남자친구는 절 좋아해주는 고마운 사람이지만,

전 가끔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으면서도 

호응해주고

보고싶다은데 오늘 못본다고 보고싶어 죽겠다 이러는데 

'다음에 보면 되는데 굳이 오늘 안봐도 상관없어'라는 말이 목까지 나오다가 

나도 보고싶어 쟈기야 ㅠㅠ 이렇게 말하는 제 자신도 가식같고

물론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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