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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한테 차일뻔했어요.. 조언구해요 (문자내용有)
게시물ID : gomin_369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롬나므
추천 : 0
조회수 : 158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07/20 01:24:01

이전에 오해했던 문자도 넣어드릴게요


여 : 내가 신경쓰는일이있고 고민이 있어서 많이 소홀한건 알겠는데


나도 모르겠어..


이럴때마다 더 다가가는것도 어려워지고.. 내가 감당해내기 힘들어..


------

남 : 최근에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해 ( 문자로 집착 했었던것 같음..)


여 : 나도 잘 모르겠다..


남 : 오빠가 고칠테니까 알려주라..


여 : 힘들어 털어 놓는것도 불편하고..


여 : 모르겠어 그냥 감정표현도 못하겠어.. 정말 불편해


남 : 최근부터 그런거야?


여 : 응


남 : 부담스러운 느낌?


여 : 몰라


남 : 음 하여튼.. 오빠가 최근에 부담스럽게 행동한건 잘못했어.. 어린애처럼 굴었네 미안해


여 : 아니


여 : 그냥 나 가만히 내버려 두면 안돼..? 내가 피하는게 있어서..


여 : 아무래도 나 못하겠어.. 어렵고 힘들고 난감하고


남 : 정말 너 마음은 이해하는데 내가 부담준거 정말 알면서도 너입으로 말하라고 내가 문자로 유도하고


남 : 정말 힘든건 너인데 내가 힘든척하고..


여 : 아니 오빠도 힘드니까 말한거지..


남 : 달래는중 너없으면 안된다는등..


여 : 내가 해야할 일은 아닌것 같아.. 책임지지도 못할말 해서 미안해..


(그리고 기회 한번 준다고 했음)


남 : 구차해도 좋아.. 각오하고 있으니까.. 미안해


여 : 나같은게 뭐라고 이래.. 미안해하지마..


여 : 내가 더 미안해..


여 : 내가 너무 미안해..


여 : 미안해..


------


참고로 이 여자애 성격은 거절하지 못하고 착한 성격이구요..


제 성격도 비슷해요.. 최근에 재미있는 별명 부르다가 본명 부르는데 너무 어색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제가 항상 선문했구요..


근데 제 잘못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아 난 뭐지.. 


최근에 모닝콜도 제가 해줄까라고해서 아침에 한 삼사십번 전화한적은 있는데..


이여자 없으면 안되는데.. 정말 우리 사이 없던걸로 하자는 소리들을때 가슴이 딱.. 


하여튼 오유님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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