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때부터 또래보다 키가 컸음 자라다 자라다 중3때 188cm이 되버림 얼굴도 어려보이지 않아 성인으로 오해받은적이 많음 ㅜ ㅜ 중3때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친구가 없었음
그러던 어느날 학교끝나고 편의점에 들려 내가 좋아하는 참치마요를 사고 편의점을 나왔는데 편의점 앞 굉장히 이쁜 고딩누나가 웃으며 다가와 말을 거는거임 "아 드디어 내인생의 봄이오는구나! 비록 나보다 연상이지만 상관없어! "하며 핑크빛러브를 떠올렸음 그 고딩누나가 수줍게 웃으며 "저..." 이러길래 나는 용기를 내라는 눈빛으로 "왜그러시죠?" 라고 말하였음 내 눈빛을 알았는지 각오한 표정의 고딩누나가 말하길
"저... 오빠 던힐2갑이랑 필라멘트2갑좀 사다주시면 안되요?"
내가 그리 삭았나?.. 이생각과 충격이 내머리를 맴돌때 당황해 나도 모르게 돈을받아 편의점에 들어가버림;; 편의점에 들어온뒤 설마 나에게 팔겠어 이생각으로 "던힐 2개랑요 필라멘트2개 " 주세요 말하였음 편의점 알바는 의심에 눈초리도 없이 걍줌 거기서 2번째 충격받음
졸라빡쳐서 담배4갑들고 집으로 뜀 고딩누나년 뒤에서 샹욕하길래 뻑큐 날라주고 뜀
집에와서 담배버리기도 모해서 내가핌 연기때문인지 모르지만 첫담배를 피는데 눈물이남 그때부터 난 삐뚤어져 담배를 피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