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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주말 나는 불타고야말았다. + 부끄러웠던순간..
게시물ID : wow_36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28 00:50:13
불타는 주말 초저녁부터 잠든 난 새벽에 잠이 깨고 말았다. 
아무생각없이 전역퀘나 해주겠다고 접속했다가.. 
누군가의 노쐐기신던 가자는 말에.. 살포시 저 고작 810좀 넘기는 놈이라서 못감 ^^ .. 하고 패스했는데.. 
초대가 와버렸다. 
노쐐기니 괜춘함 갑세!~

그렇게 달리기 시작해서.. 
내 쐐기돌. 남의쐐기돌.. 그 쐐기돌도 다 쓰면 광고해서 쐐기돌있는사람 구하고.. 
자야해서파탈 .. 이러면 또 광고로 사람 모으고.. 
탱도 바뀌고 딜도 바뀌고.. 사람이 계속 교체되면서도.. 
힐은 그대로 나.. ;;; 


결국 .. 
난.. 
6시간이상 내리 쐐기만 돌았고.. 
새벽에 시작했는데.. 아침시간은 이미 지나가고 점심먹을시간이 도달했고.. 
나의 템랩은 840이 되어버렸다. 

-,.-;; 분명히 전날만 해도.. 이정도면 영던은 가겠지 라고 생각했던 캐릭이 .. 불타는 하루밤새.. ... ;;; 그렇게 되고말았다. 

그래도. 민폐안끼치려고 군단영약빨고.. 군단음식 빨아가면서 따라다녔다.. ;;; 
점심먹기전 슬슬 하나둘씩 뿔뿔이 흩어지고나서야.. 미친 불타는 쐐기레이드는 끝이났다..  

불타는 주말밤을 보냈다. ;;; ;; ;;; 

참고로 .. 저 오랜시간 쐐기레이드뛰는동안 전 한번도 광고한적도 누군가를 초대한적 없습니다. ;; 
가만히 던전마무리하고 가방정리하고 이러다보면 그담던전이 잡힘 ;;; 

+
별궁+비전로 둘다 전역퀘가 있다는걸 보고.. 
둘묶어서 파티모아서 가볼까? 라고 생각하다가.. 
우연히 별궁노쐐기 전역퀘팟이 생겨서 손들고 들어갔었다. 

다들 딜이 좋으셔서 큰 문제없이 막넴까지 잡고.. 

혹시나 비전로도 가실분있나요? 라고 했더니 딜러 딱 한분만이 가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둘이서 마침 비전로 노쐐기 전역퀘팟에 힐+딜1 구하는팟에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하고 들어가보니.. ;;; 

하악.. 이분 딜량이 ;; 
.. ;;; 

전체 디피 178k .. (템랩 853;;;)

하 .. 하.. 하.. 

본의아니지만 내가 델고온사람이기에.. 파장님께 귓말로 사죄했고.. 
파장님은 어짜피 노쐐긴데 괜찮다고 웃으면서 넘어가셨고.. 

그분딜량에 왜 내가 부끄러워하는건지.. ;;; 
그것보다도.. 왜 난 파장에게 귓말할때 모르는사람인걸 강조한건지.. 그게 더 부끄럽네요 ㅠ.ㅠ 

님하..... 
딜사이클연습좀 더 하시구요 ㅠ.ㅠ 
본인의 딜양이 낮으면 안되면 드군영약이라도 빠세요 ;;; 
(전 드군영약,군단영약 다 갖고다닙니다.)
그리고.. 일단 840이상 높은템엔 마부라도 하세요 ;;; 굳이 비싼거 안해도 싼거라도 하십시요. ;;; ;;; 
아무생각없이 미터기 봤다가.. (평소 잘안봄) .. 진행내내.. 등줄에서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 

그냥 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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