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입니다.

포니빌의 식량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애플패밀리

그들은 정말 부동산재벌, 흔히들 말하는 땅부자 일까요?

확실히 만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포니빌일대의 넓은 과수원+a를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있음에도 시즌1 3화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땅부자 답지않게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 농장에 직원들 없이 오로지 가족들만 일하고있어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애플자매는 친구들이랑 싸돌아댕기니 빅맥혼자 일 다하는 셈)

(치어릴리랑 결혼하면 포니빌 망하는게 과언이 아님)

"이들이 과연 부자인가?"라는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여기서 저는 한가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스윗 에플 에이커는 국영농장이 아닐까요?

스미스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애플 패밀리는 본래 유랑하며 정착할 땅을 찾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무능이 눈에 걸려 포니빌 땅에 정착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들은 땅을 구입한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따져보면 왕정국가에서 국토는 모두 왕실소유니까 무능이 마음대로 땅을 하사할순 있습니다.

마치 봉건시대 영주가 기사에게 영지를 하사한것 처럼요.

즉, 포니빌 애플카르텔은 사실 소작농(이경우는 大작농인가..)일 수도 있습니다.

시즌2 15화에서 사이다 대결에서 패배한 애플家가 땅을 모두 빼았기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정말 그 땅이 애플집안 소유라면

"BUCK YOU. 안팔아 흥칫뿡"해버리면 그만인데 정말 떠나버리죠

애플잭이 정직의 원소이니 뭐니를 떠나서 그 땅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었던 겁니다!

왜냐면 그 땅은 국가소유니까요!

그저 외주입찰(?)에

사이다 생산력이 떨어지는 애플家대신 생산력이 뛰어난 플럼플램형제가 낙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해보면

애플家는 땅부자가 아니라 공주에게 하사받은 땅에서 농사를 짓는 소작농에 불과하다란 이론이었습니다.

뭐, 아님 말구요.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