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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69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nameΩ
추천 : 1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20 05:43:53
고민 아닌 고민
소설 아님
나이 30에 모쏠 흔남 키 170
오랬동안 외국에서 살고 있음
사업중 200억대 매출
얼마전에 외로워서 채팅하다 어떤 여자분과 친해져 카톡 친추함
여자분 사진 있는데 엄청 귀여움
말투도 엄청 애교있음
그렇다고 만나보지도 못한 카톡녀에게 사랑 감정 느끼고나 그렇지 않고
그냥 귀엽고 애교 있어서 마음이 감
나도 남들처럼 여친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으니
그런데 바쁘고 여건이 안되 여자 만나지 못 함. 절대 게이 아님.
요즘 너무 바뻐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 일함.
카톡녀가 사진 보내달라고 해 보내줌. 그리고 일주일째 아무 연락 없음.
얼마전 카스에 회사 사진 올림.
바로 카톡녀에게서 메세지 옴.
몸살이나 아펐다고 함. 전 보다 엄청 애교 많아 짐.
그냥 고민 아님 고민. 내가 회사 사진 올리지 않았다면 연락을 했을까?
만약 회사 사진보고 연락한 거면 친하게 지내야 할까?
한번은 한국에 휴가 갔을때 아는 사람이 모쏠이라 했더니 너 정도면 줄서서 여자가 기다린다는데
내가 가진 것을 보고 날 좋아하는 사람이랑 커풀이되면 매우 슬플꺼 같음
그냥 그렇다고요... 외롭네 내 반쪽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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