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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6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4/17 08:51:18
볕 좋은 카페 창가에 앉아
빈 노트에 끄적끄적
몇 자 써 내리려니
맞은편 나무들도
서로
글 짓는다고
너른 하늘
새로 든 푸른 잎을
까떡,
까떡
- 봄날 백일장
#22.04.17
#가능하면 1일 1시
#까떡, 까떡, 까떡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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