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딱 한번 용꿈을 꾼적이 있어요. 근데 진짜 무서운게 산에있는 계곡 깊은 호가 보이는데 정말 물이 깨끗해서 안이 다 보일정도, 근데 가운데만 수심이 엄청깊어서 까매요. 정말 버스만한 두깨의 용몸통이 움직이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몸에 비늘은 또 얼마라 큰지 정말 작은 뱀보시다가 눈앞에서 엄청큰 뱀이 스르르 움직이는거 보는것처럼 . 경악입니다.. 공포에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몸이 스르륵 움직이면서 얼굴이 살짝보이고 눈이 새카맣게 보이는데 ..와... 진짜 .. 꿈속에서도 ㄷㄷㄷ 했는데 실제로보면 아마 기절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