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음슴으로 음슴체 갈까요
엄마는 강원도 출신분이시라 박정희 향수가 대단함
이번에도 박근혜 찍었음
그런엄마도 전두환은 치를떨게 싫어하심
동네 바보오빠가 있었다고함 말이 바보지
심성도 착하고 일도 소처럼 잘하고 무엇보다 엄마아빠를
끔찍히 아는 효자였다고함
근데 어느날 삼청교육대로 끌려감 딱히 이유도없음
3년있다가 왔는데 말이 바보가 아니라 정말 바보가되어 돌아옴
말도 한마디 못하고 매일 멍하니 동네한가운데 앉아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함.. 사람들이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아예 영혼을 잃었음..
사람을 반병신 만들어논거임..평범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면
견딜수 없을정도라고함...
결국 얼마안가서 어디떨어저서 죽음.근데 그게 자살인지 실수인지는 모른다함
엄마 교회 지인분은 정말 조폭이셨음
근데 조폭생활싹 정리하고 부인 만나서 결혼하고 애기도 낳고 열심히 살아감
조폭생활 정리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예전에 조폭이였다고 잡아감
런닝 차림에 세수하다가 잡혀감 ㅋㅋ
아마 딸이랑 부인 없었음 정신놨을꺼라고함..그만큼 끔찍한곳이고
말안듣는 짐승을 대려다 놔도 이것보단 잘해줬을꺼라고함
그래도 조폭생활 많이하셔서 왠만하게 무서운건 끄떡도 없는 분이였는데도
오줌싸고 이랬다고함... 그때생각하면 너무끔찍하다고
그래도 이분은 정신안놓고 나오셨는데...물론 조폭들이나 범죄자들도 많이끌려갔지만
정말 평범한 남자들도 꽤 끌려갔다고함..그런사람들은 거의다 반병신되서 나오고..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인권탄압에 속하는데...다 범죄자라고 싸잡아
나라에서딱히 보상해주는것도 없고
일베레게 병신들이 삼청교육대 부활이 어쩌고저쩌고 지랄하는데
니들이 제일먼저 끌려가기 바람 니들이 정신개조가 제일 필요한 부류니 ㅋㅋㅋㅋ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