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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03부 (2011) [스포/스압/BGM有]
게시물ID : animation_16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폴리
추천 : 16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11 21:24:48






3부 시작합니다









전편에 이어서, 오카베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마키세 크리스가 자신의 눈 앞에 있자


크게 당황합니다.



오카베는 당황한 나머지






(진, 진짜 여자다!)





크리스의 몸 이곳 저곳을 더듬어


과연 이게 유령이 아닌 실체가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성추행 (...) 을 저지릅니다.




크리스는 당연히 격분하여


경찰 소리가 오고가는 험악한 상황으로 번지지만







하시다가 오카베를 뜯어 말린 것과


또 적절하게 수업 시작 시간이 되어


크리스가 경비에게 부름을 받아 사라졌기 때문에 오카베는 겨우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결국 오카베는 갈수록 커져가는 의혹만을 품은 채


어쩔 수 없이 하시다와 수업을 들으러 갑니다만








오늘의 강의는 특별 강의로


미국에서 천재 소녀로 이름을 날리다 일본으로 잠시 귀국한 마키세 크리스 박사의


특별 강의 였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카베는 그런 우연에 신경 쓸 상황도 없이


그저 자신의 의혹에 해답을 찾아 고민할 뿐이었습니다만


그의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은 다름아닌


강의의 주제였습니다.




주제는 다름 아닌


'타임머신은 실재할 수 있는가?'


여기에 크리스는 단박에 이는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미리 내렸고


이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여기서 흥분한  오카베 린타로의 이의 있소! (농담이 아니라 실제 작중 대사입니다...)


가 날아들어와 크리스에게 태클을 겁니다




오카베의 난입에 크리스는 흥미를 느껴


'그럼 토론을 해볼까요?' 라는 말로 둘 사이의 토론이 시작되고


오카베는 그 말을 듣고 상당히 자신만만해 하지만








(마키세 크리스 감히 내 앞을 가로막다니..)

분명 적으로 나타나겠다고 말한건 자신일텐데





결과는 마키세 크리스의 깔끔한 논리로


오카베는 완전히 관광당합니다








하지만 오카베는 역시 이번에도 중2병스러운 언동으로


'이것은 마키세 크리스를 통한 기관의 정신공격인가? 정신승리 시전중

하하하하하! 이 호오인 쿄우마는 그런 수법엔 넘어가지 않는다!'


을 외치며 넘어갑니다.






그러던 중, 한창 소리를 외치던 오카베는


마유리의 호출을 받고 그녀가 있다는 신사로 향하게 됩니다






(슈타게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신사에 찾아간 오카베에게 마유리는 신사에서 받아가는 옥수수의 양이 너무 많으니


오카베에게 옥수수를 연구소에 가져가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여기서 신사를 관리하는 집안의 자녀로서


마유리와 동급생인 우루시바라 루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남자입니다


분명 무녀복이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남자입니다


동급생인 마유리보다 키도 크고 날씬합니다






하지만 남자입니다









어찌되었든 (...)


오카베는 신사에서 옥수수를 받아 오는 길에


마유리에게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자신과 8층에서 비명을 들었던 적이 없냐고 묻지만



마유리는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연구소 앞에서 오카베는 집주인인 유고와 만납니다


(마유리는 연구소에 자주 놀러올 뿐, 집은 엄연히 여기가 아니고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오카베는 아르바이트 점원을 구했다는 유고의 말에


먼지 풀풀나고 냄새나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골동품 브라운관 가게에


누가 점원으로 일을 하냐고 핀잔을 주지만








정말로 알바생은 있었습니다.



알바생인 아마네 스즈하는 첫등장하면서


우리나라 말로 치자면 '하이룽!' 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히 구식 유행어를 하면서 등장합니다.



거기에 오카베는 물론, 점장인 유고마저도 '뭥미?' 하는 상황에 빠지지만


어떻게 해서 넘어가게 되고







자기소개를 마친 스즈하는 오카베가 들고온 옥수수 봉지에 관심을 줍니다.


이게 뭐냐고 묻자, 오카베는 


'연구소에 제공된 인텔리전스 콘'이라는 허무맹랑한 이름으로


답해줍니다. 




그러자 아마네 스즈하는


'콘(옥수수)이 원래는 이렇게 생긴거구나!' 하면서 감탄하면서


꺼내서 만져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카베는 거기에 옥수수 봉지 열기를 거부하면서


'나와 안면을 튼 자들은 모두 기관에게 노려지게 되었지. 새라, 클라우디아, 시모누'


라면서 반쯤은 농담으로 중2병스러운 말을 또 합니다.








허나 거기에 스즈하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그렇구나, 괜찮다면 내가 상담해줄게.'



라는 말을 해줍니다.



그러자 뒤에서 듣고 있던 점장은 참다 못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 다 녀석의 창작이니까'


하면서 깔끔하게 일축해 버립니다.







한편, 밤을 넘긴 시간에


오카베는 연구소에서 혼자 자신의 기억과 다른 사람들의 기억의 괴리에 대해


조사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도 전부


다른 사람들의 기억과 일치하는,



다시말해 자신의 기억과는 맞지 않는 사실들 뿐이었으며





그렇게 조사를 계속해 나가던 중


오카베는 한 인터넷 사이트(2ch, 작중에서는 @ch로 패러디 되어서 언급)


에서 한창 지금 시간여행에 대해 병림픽이 열리고  있는 게시글과


그 중심에 있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존 타이터(John Titor)'


와 조우하게 됩니다

















제 3부 끝

(애니메이션 상, 2화 A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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