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때 2004년 후반부터 기름값 올라서 기름없다고 난리났었죠

사격장가는데 걸어가고(포병이라 5돈타고 다녔음)

행보관은 풀깍으라면서 기름은 안주고(1호차 운전병이랑 친해서 대대장 레토나에서 뽀려서 깍음)

한겨울에도 12월 1월에만 보일러 틀고(취사반에서 물 훔쳐다 씻음)

연천 실사격 훈련 가야되는데 기름 없다고 영내훈련하고(좋긴 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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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이면 떡을칠 usb 90만원에 사오고

인터넷에서도 구할수 있는 산악용 사륜차 바가지 써서 사오고

스타라는 놈은 미군없이 부카니랑 싸우면 진다는 소리나 하고


2013년국방부의 인건비예산 9조 2,677억원
사병인건비는 5,302억 원으로 전체의 5.7%
장교인건비는 3조 5,388억 원 (38.2%),
부사관3조 7,991억 원(41%),
군무원1조 원(10.8%),
예비전력2,800억 원(3%),
공무원477억 원(5.1%) 

국방의 의무로 둔갑시킨 60만 노예들로 돌아가는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