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36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4/23 09:20:49
이제는 기꺼이
제 어깨를 내주는 저 나무들도
한때는 남의 어깨를 빌려 울었다.
살짝 기운 것부터
구부정구부정 굽은 것까지
그래 울며
하늘로 났다.
그러니 사람아,
너도 혼자 서
너무 뻣뻣하게 굴지
말어라.
- 사람에게
#22.04.23
#가능하면 1일 1시
#저 혼자 서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밴드페이지 : band.us/@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