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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의)작년 우리반 여자애 사생활 단체적발된.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69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떡떡이
추천 : 2
조회수 : 1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1 23:59:25
일단 고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없으므로 음슴체

난 작년까지는 중학생이였음. 

작년 우리반 남자애들은 매우 재미있고 착한 어린이들이였음.

근데 졸업을 앞둔 1개월 남짓하던날 우리는 우리반 여자애의 순결을 빼앗게됨.

사건의 전말은 우리반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음.

그중 여자인데 덕후가 있었음.

뚱뚱했음.

뭐 덕후정도면 취향 존중으로 생각하고 그냥넘어감.

그렇게 지내다가 그 여자아이가 몇일전부터 보고잇던책이 내친구 눈에 들어오게됨.

제목이 길가메쉬서사시.

친구들은 책 제목을 보고 깔깔웃음 나는 잘 모르지만 나도웃음 걍 웃음. 

감정이란게 전달되지않음?

그래서 "엌ㅋㅋㅋㅋㅋ길가메슄ㅋㅋㅋㅋ"이렇게 터짐.

난 애니를 자주 안봐서 모르지만 페이트인가 애니 주인공인가봄.

우리는 그냥 웃음으로 넘기고 나는
"음 이런것도읽네 마냥 소설만 읽는게 아니엿구나" 했뜸.

근데 다른 친구가 
"야 이거 겉지 속지 다른거같은데?"이러는거임.

왜 책이란게 겉지랑 속지가 따로 있잔씀 안그럼?.

그래서 어 그런가하고 겉지 속지 분리함.

근데 이 다음이 하이라이트임.

진짜로 달랐음 혹시나 해서 내용을 봄.

야설과 함께 삽화가 중간에 잇던 책이였던 것이였음.

게다가 게이물.

우리는 문화컬쳐를 먹고 교실에서 내추럴 샤우팅을 시전함.

갑자기 나가닜던 여자애가 들어오고 여자애는 얼굴이 빨개지며 우리에게
"내꺼 왜만지는데!"하고 뛰쳐나감.

우리는 그이후로 여자애들도 그런걸 본다고 깨달음.

그리고 쓰고나니까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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