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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회사에 대해 뭐 아냐?
게시물ID : gomin_434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혼할오유
추천 : 2
조회수 : 1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2 00:56:24

안녕하세요!?

 

올해 씨바 33살입니다.

 

4년대 입학 했다가 중퇴했습니다.

ㅠㅠㅠ

 

 

 

 

 

s회사 하청업체에 들어 갔구요. 조선소 입니다

 

4년 가까이 일을 했죠

 

그 중간에 전문대 졸업장 땄구요

 

그때 제가 이룬 일들은 말로 다 표현 못합니다 ^^

 

나올때 물런 부사장까지 관리자들과

 

처절한 실랑이 끝에 나왔구요

 

 

 

 

그리고 h회사의 필리핀을 잠시 다녀 왔습니다

 

6개월이지만 그곳 현지인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왔습니다

 

그 상황에 전에 있던 s그룹 하청회사에서 들었던 말은

 

제가 있었을 때 흑자만 1억이상 나던 회사가

 

적자가 2천이상 나왔다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인 중에 조선소 사람이나 현장인이 있다면 올려주세요!!!!!!!!

 

 

 

 

 

 

그담에 또 다른 s회사에 들어가서 3년 일을 했습니다.

 

정말 도면 기초부터 마무리 변화량까지 많은 일을 했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그러던 제가 또다시 회사을 옮겼습니다

 

 

 

 

 

 

d회사루요

 

회사라는 것이 아무리 실력이 좋고

 

능력이 좋고 결과가 좋아도 급여를 올려주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옮긴 곳에서

 

가장 힘들고 그 회사의 이윤을 창출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목숨걸고 죽자 살자 했구요

 

그 곳에서 할 수 있을 만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과 제가 33살인데

 

전문대 졸업예정인 사람과  돈 10여만원 차이 나요

 

젊은 오유분들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능력이 없는 분은 모르겠지만

 

능력 있는 분은 열받는 일이니깐요 ㄳㄲ들아~~~~~~~~~~~~~~~~~~~~~~~~~~~~~~~~~~~~~~~~~~

토익이 다가 아니가 ㅄ들아

 

오늘 회사에 한 부서원이 부서를 옮기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4개월 이상 느렸던 공사가

 

1개월 미만으로 모든 일을 마쳤다면 믿으실라나요??????

 

그 일들은 마무리가 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죠

 

솔직히 다 죽이고 싶어요

 

왜나구요?

 

지금까지 적자보던 일을 흑자로 돌려 놨는데

 

그 보상이 없으니까요

 

오늘 회사에 한 부서원이 부서를 옮기게 되었네요

 

술한잔 하고 있는데

 

어떤 미친놈이 와서는 갑자기

 

회사에 대해서 뭐 아냐고 하네요

 

딱봐도 40대라 뭐라 말 못했습니다

 

죽고싶네요

 

회사에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다 죽어가는 회사를 살리고도 돈 못 받는 나에게 와서는

 

한다는 말이 회사에 대해 뭐아냐니??????????????????

 

죄송합니다

 

4년대 입합하고 졸업 못해서

 

ㅆㅂㄹㄷ아

 

술이 깨지도 않고 그저 죽고 싶네요

 

여러분

 

이런 세상에서

 

잘 살아보세요

 

4년대 졸업하면 일 안해도 저런 말 할 수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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