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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로★
추천 : 0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21 03:12:36
내가 이별을 맞이했을때 날 위로해주는사람이 없어서
나라도 다른사람을 위로해줘여ㅑ지 하며 여기에 댓글을 달고 했는데
이젠 그저 위로만 받고싶어 ..
너라도 날 위로해주면 좋겠는데 ..
그럴리없겠지?
후우..
피곤에 지쳤을때 너의 목소리를 듣는게 얼마나 큰 영양제였는지..
이 길고 긴 슬픔의 리허설은 언제 끝날까..
끝이 나긴 할까 ..
걱정돼 ..
아직도 버릇처럼 잠에서 깨서 폰을 열어봐..
혹시나 .. 술에취해 실수로 전화를 걸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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