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모두가 그럴까요..? 지나간 일들이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그 덕분에 현재에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는 거 같긴 하지만..
중학교에서 놀아서 과기고 간 친구랑은 고등학교 입학전부터 인생에서 많이 차이가 나고, 고등학교때 놀아서 서울대 간 친구랑은 대학입학 전부터 인생에서 차이가 많이나고, 대학교 3,4학년때 여자에 빠져서 보낸 시간들의 댓가로 졸업후에도 1년을 허비하다, 겨우 취직을 하여 갓 신입사원인 29살 입니다.
정말 어릴때는 공부해란 소리가 남 일 같았는데 ㅋㅋ 중학교에서 벌어지고, 고등학교에서 벌어지고, 대학교에서 벌어진 인생의 차이는 휴,, 지금 따라잡기엔 많이 빡세네요 ;;
그나마 중소기업 치곤 돈 많이 주고, 사장님 인심후한 회사에 들어와서, 정말 주인의식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공부 안하고 논 후회는 사라지지가 않네요..
아직도 늦지않았단 생각에 회사마치고도 영어학원에 운동에 자기개발 꾸준히 하고있지만, 학교 다닐때 안한 공부의 갭은 메꿀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열공한 친구와 인생의 레벨이 다른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