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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고딩 담배 ssul이 많이 올라와서 나도 풀어봄.txt
게시물ID : humorstory_369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점이시력
추천 : 4
조회수 : 30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3 00:21:04

본인은 롤 5연패를 해 멘탈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우리 집은 슈퍼마켓을 함 구멍가게 정도는 아니도 그냥 적당한 size의 슈퍼

이건 약 작년 6월쯤의 이야기임 여느 때처럼 포스로 무한도전을 보며 혼자 미친사람처럼 낄낄대로 있었는데 딱 봐도 내 동생보다도 어려보이는 고딩 영혼 아이 하나가 들어왔음 (동생 95년생 난 92)

정말 추리닝만 걸친 그 아이는 집앞이라 나는 담배하나 사러나왔을 뿐이다의 포스를 풍기며 팔리아멘트 하나를 요구함.

당연히 신분증을 보여달라했고 그 아이는 아줌마한테 보여줬다고 말함. 아 그 때 어제 엄마가 분명 본인게 아닌 것 같은데 본인거라고 우기며 민증을 들고 온 아이가 있다고 했음.

그 순간 나는 이 아이의 영혼을 탑에 나서스를 잡았는데 적 라이너는 티모요 정글은 리신을 만났을 때의 멘탈과 같이 만들어주겠다. 라고 생각하며 그런 것 상관 없이 민증 제시해달라고 말함.

근데 이시키가 굉장히 띄꺼운 표정을 지으며 아 좀 달라고요ㅡㅡ 를 시전하는거 아니겠슴?

그래서 내가 대학 어디 다니냐를 시전했더니 대학 안다닌다고 함.

신검은 어디서 받았냐 했더니 서울에서 받았다 하는거임 촉이옴 분명 소재지가 우리는 경기도고 그럼 의정부에서 받기로 되어있슴

어떻게 서울에서 받았냐고 그럼 서울 어디서 받았냐 했더니 모르쇠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내가 신검을 받았다면 모를 수 없는 나라사랑카드는 어디 은행이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애가 당황하다가 농협이라고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육성으로 빵 터짐 ㅋㅋㅋㅋㅋ 농협이요? 분명 신한은행일텐데 어떻게 농협에서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거기서 농협으로 만들어달라했더니 만들어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반말이 술술 나오는거 아니겠음? 말같지도 않은 소리 말고 꺼져라 라고 진짜 그냥 말함

그랬더니 반항 아 왜 욕하냐고 

넌 그게 말이 되냐 농협이라니 너 고등학교 대봐라 내가 확인해보게 하면서 완전 쎄게 나감.

이에 아이는 이걸 기대한게 아닌데 라는 마치 내가 원딜픽하니까 티모 서폿함 하고 칼락인 박은 5픽을 바라보는 표정을 지음.

여기에 더 무서우라고 cctv드립을 침 우리 가게 cctv가 네 대 있음 그걸로 그럼 너 고등학교 넘긴다고 어디 와서 깽판이냐 하니까

울 것 같은 표정지으며 형 죄송합니다 ㅜㅜ 함 이색기 알고보니 고1 96년생

그래서 ㅈㄴ 너그러히 봐준다는 듯이 담배는 성인되서 피우라고 하며 훈훈하게 돌려보냈다는 이야기.

음 결론은 우리 담배로 이빨까려면 성인이면 기본 아는 상식정돈 가지고 갑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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