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병 : 공익?
일반인 : 공익 아닌데 기수열외 시킨거 맞나고
개병 : 면제?
일반인 : 면제 아닌데 병신아 기수열외 시켰냐고
개병 : 다른부대에서도 다들 고문관 열외시킨다던데
일반인 : 알았으니깐 니들끼리 이지메했냐고
개병 : 그새끼가 따시킬만한 새끼니깐 기수열외 시키지. 사정도 모르면서 참견이네 미친 땅개새끼가
일반인 : 미친새끼야 그럼 군대에 선임 후임이 왜있어
개병 : (귀처막고) 야~ 우리 개(開)병대가 훈련이 빡세니깐 이런 소리도 듣는구나 야~ 기분좋다.
일반인 : 야 니들 그 사건날때 빤스바람으로 해안도로 질주했지?
개병 : 공익?
일반인 : 공익 아닌데 해안도로로 도망간거 맞냐고
개병 : 면제?
일반인 : 면제 아닌데 병신아 총소리 듣고 해안도로로 튄거맞냐고
개병 : 북괴의 위협이 나날이 심해지는데 걱정이네...
일반인 : 알았으니깐 니들 빤스바람으로 도망간거보니 군기 존나 빠진거 아니냐고
개병 : 시발 놀라면 그럴수도 있지. 군대에서 꿀빨다온 새끼가 어디서 군기운운이야 미친 땅깨새끼가
일반인 : 야이 미친새끼야 그런식이면 우리나라에 군기빠진 군대가 어딨어
개병 : (귀쳐막고) 야~ 우리 개(開)병대가 훈련이 존나 빡세니깐 이런 시샘도 받는구나. 야~ 기분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