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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시원하게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69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끄는소방광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3 14:01:27

그 동안 힘든 변비의 시간이 지나고

최근 오랜 인고의 시간끝에

드디어 그대의 얼굴을 봤네요.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그대의 의견을 존중해

무리하게 힘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대의 얼굴

생각보다

너무나 뽀얀 얼굴

 

그대 이젠 안녕

저 아래로

회전하며 멀어지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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