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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5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gamel26★
추천 : 7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12 13:25:15
나는 키가 190이다.
옷이 없다.
신발도 없다.
상의는 팔이 짧아서 못입고...
바지는 발목이 드러나게 짧아서 못입는다...
신발은 이태원이나 미국 인터넷 쇼핑에서 산다.
나도 이쁜옷 입고 싶다.
근데...
없다...
양복을 사도 밑단을 못낸다.
키커서 좋겠다고?
에라이 옷이 크면 줄여입을수 있지만...
작으면 늘려입을수도 없고...
나는 내 키가...
오히려 작았으면 좋겠다.
이런건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맨날 루저 이야기하는거나, 글을 보면
나도 불편한거 많은데...
왜 나도 모르게 숙연해지는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죄인이 되는 기분도 든다
에잇...그냥...
그런 기준 말고...
어렸을때...
순수할때...
그 때 생각했던것처럼...
외모도 나이도 국경도 초월하는 사랑...
그런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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