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가 역사인식 논란이 불거진 후 수습책으로 내놓은 국민대통합위원회에
12명 중 9명이 뉴라이트 인사라는 기사를 읽고....
오늘 아침 마지막회를 방영한 김M재B철C 아침 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악녀 '강유란'이
다 죽어가다 잠깐 깨어나서 '아 그동안 내가 잘못했어' 하고 사과한 뒤에 꼴까닥.
죽일년 못된년 하고 복수를 해가던 주인공 가족들은 에고~ 불쌍해, 복수해서 미안~
요 따구로 나가는 스토리 전개에
정말 막장의 진화, 막장 오브 막장이라 분개하는 시청자들 중 한 사람으로써
시종일관 자신의 케릭터를 잃지 않는 박근혜 후보님의 곧은 절개는
뭇 사람들에게 주옥같은 귀감이 된다 생각합니다.
평소에 거들떠 보시지도 않던 '민'혁당 유족들 앞에 고개 숙이실 때는 정말 속으로 짠 했어요.
저 분이 저기서 저러실 분이 아닌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에게 주옥같은 존재로 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