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69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에서온천사★
추천 : 30
조회수 : 1236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10 04:22: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22 11:06:18
흔히들 말한다. [집단 심리] 여러명이 모여 있을때에. 극한으로 용감해 지거나 잔혹해 지는등을 말한다.
그럼 [집단 행동]이 최악이자. 최상의 조건일까? 먼저 집단을 이루면, 마음에 안정감이 들고 어려운일도
분담하여 해결 할 수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에 인간으로서 [집단]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집단 무서운 점이 무었일까? 가장 큰 예로 들 수 있고 가장 흔히 보이는게.
바로 "왕따" 이다. 필자도 왕따를 5년에 걸처 당해보았다. 같은 동네다보니 왕따 시키는 아이들이 올라왔고
또다시 악순환이 반복 되었다. 뭐 이점은 논외로 하기로 하고.
"왕따"는 한명이서 한명을 괴롭힌다고 해서 성립되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시작을 위해서는
일정 인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왕따를 당하게 되는 경우를 살펴보면 시작 원인을 살펴보면
처음부터 [집단]이 따돌리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처음엔 소수이자 소수가 아닌 인원 이 괴롭힘을 시작한다. 3명 내지 그이상. 만약에 1명이나 2명이 괴롭힘을
한다면 오히려 그 괴롭힘을 하는 사람들이 질타를 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 인원수가 3명으로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집단]으로 인식하고 거기에 내외적으로
거기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결국 한명을 괴롭힘을 하므로써 [집단]으로 인식하게 되고
소속감을 느끼게된다. 그 사람의 잘못한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애초부터 왕따는 '왕따 본인이 잘못한것도 있다고 하는데' 살펴보면 "없다"
진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왕따 시키는 아이들은 "왕따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재시하지 못한다"
이렇게 비 윤리적이고 비인간적으로 잔학한 행위를 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개관적인 판단을 잃어버리는
"이유" 그건 집단 심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왕따는 그렇게 시작되고 집단을 위한 희생물이 된다 이것이 첫번째로 무서운 점이다.
두번째에는 방관 심리, 집단으로써 문제가 터지면,
"다른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라는 심리로 방관하게 된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아파트 단지에서 살해 당해도 그걸 본 어떤이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구해주지도 않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집단]이란 무섭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집단이라는 태두리 안에서
정당한 판단과, 윤리 의식 같은게 매우 옅어지는거 같다.
시민들이 시위를 할때에 폭력적이 되고 윤리 와 개념따위 쓰레기통에 처넣어 버리는 경우는 이에 해당한다.
"왕따를 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번 집단을 이루어버린 사람들이 얼마나 잔혹해 지는지 잘 알것이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