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이 군사연습을 중단하고 평화협상을 촉구했다.
전국여성연대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금 한반도 주변 정세는 작은 불씨 하나가 참혹한 전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며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미 독수리 훈련과 11일로 예정된 키리졸브 훈련은 전쟁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들은 "남과 북, 미국이 지금 당장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평화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년들이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