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길로 가는도중 도랑에 뭔가 수영하길래 보니까 사슴? 한마리가있기에

얘가 일부러 수영하는건지 아님 진짜 빠진건지 몰라서 지켜보는데 못빠져나오더라구요

꺼내려고하면 더도망가고 잡으면 미끄러워서 빠지고 물은 깊고...

고심끝에 119 불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귀를잡고 꺼내시고는

1년에 한마리씩은 빠지네 하시더라구요..

음....

끝을... 어떻게내야할지 모르겠으니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