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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36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민폐★
추천 : 3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3 13:49:26
스포 있습니다 스포 주의
물론 2년전에 봤지만 아직도 그 떨리는군요
애니 이런거 엄청 싫어했는데
우연찮게 구한 토라도라를 보는데
19편이었나 .?
그냥 멍청하고 순진한
남학생의 이야기구나
보는데 .,
크리스마스 때 ... 남주인공인 류지가
곰인형 쓰고
외롭게 혼자 있던 여주인공 집에 깜짝 방문
하는 순간 엄청난 몰입이 시작됨
그리고 날 멍하게 했던 장면이 ..
그렇게 류지가 여주인공 집을 떠나고
류지를 보낸 여주인공이
감정에 못이겨 울면서 맨발로 뛰쳐나와
류지 이름을 부르며
우는 여주인공을 보고
소름이 돋았음
애니가 인물의 감정을 너무 실감나게 표현해서
감탄을 자아냈음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심장 쫄깃쫄깃해하면서
보다가
안심하고 잤음 새벽 2시에 ...
그 이후 여테까지
모든 영화 애니 통틀어서
아직 까지 제 마음속 1위의 명작으로 남음
다른 애니를 봐도 그때 그 소름 돋던 느낌이
없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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