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뭐가 있을까요 ,,
여자친구랑 싸웠어요.
제 딴에는 섭섭해서 한 말들인데
그게 어느순간 익숙해지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심하게 상처가 될 법한 말들을 했나봐요
여자친구가 너무 우울하대요
자기를 사랑해서 뭐라고 하는거라고 느껴진다면 정말 기쁠텐데
그게 아니라
자기가 나를 좋아한다는걸 내가 너무 잘아니까
그래서 확신이 드니까
막대하는것 처럼 느껴진다고 ..
자기는 지금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도 낮아져서
이런말 하면 안되고 내가 상처받을거라는 것도 알지만
미안한데 사랑하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데요
욕을 하거나 한건 아니에요
다만 답답하다는 둥 너는 왜그러냐는식의 말을 많이 했어요 ..
여자친구가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여자친구가 오늘 알바가 5시쯤에 끝나는데
찾아가보려 해요 ..
어떻게 하면 사과를 하고 확신을 줄 수있을까요
작은 조언이라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