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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바람을 핀 것 같습니다.16일동안 이야기. 깁니다.
게시물ID : gomin_369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신감Ω
추천 : 0
조회수 : 10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7/21 09:45:00

잠이안오네요...

여자친구가

아니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 것 같습니다.

정확한 물증도 없고, 정황증거, 심증이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음..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할까요.

그래요.. 

그 친구가 처음 실수하던 그 날부터 이야기 할게요.


여자친구랑 연락이 안되서 전화를 했어요

친구들하고 술을 먹는다고 하네요?

당연히 여자? 남자? 하고 물었죠

여자친구들이래요. 


친구들이 눈치준다고 빨리 끊으래요

뭔가 말투가 차가웠어요.


뭐.. 친구들하고 있어서 그렇겠지 하면서

그래 그럼 카톡좀 하고 그래라 


싫데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데 눈치가 보인답니다.


그냥 가끔하면 되는건데 왜그러냐고 조금 화가나서 나잔다! 하고 잤습니다.


다음날...

나 실수했어,, 오빠한테 미안해서 이제 못만나겠다.

문자가옵니다...


전화나 문자로 대충 상황파악을 하고, 그 친구가 살고있는 곳으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강제로 당한 것 같더라구요.

거짓말 하고 다른남자랑 단둘이 술마신것.. 빼고는 걔 잘못이 아닌 것 같아서 

술취해서 강제로 당한거니까 이번만 용서를 해주겠다.    했습니다.

신고하자고 했지만,

나도 술기운에 막 같이 한거같으니까 그러지말자

부모님도 아시면 안되니까.. 동네사람들 다 알면 나만 힘드니까 하지말자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당했으니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요?

그런 일 당하고도 알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의 그녀에게 더 연락을 자주 했습니다.


내려온 그 날부터 였지요?

일하는 것 힘들지? 힘내라, 니 잘못 아니다. 

너가 싫다고 저항했는데 그렇게 된건데, 같이했다고 그렇게 말하지마라.


문자가 옵니다 ... 자기는  일도 너무 힘들다고 지금 연락하고 그럴 여력이 없다고

 당분간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 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했어요.

알았다. 내가 가끔 힘내라고 응원문자만 하겠다.  보기만해라. 라고 하면서

힘내라는 문자만 했습니다. 

너가 귀엽다는 양말 신었다. 내 생각하면서 힘내라!

답장은 없어요 


우리에게 벌어진 이 상황에 눈물만나옵니다...


다다음날 아침,


오빠, 나 오빠랑 관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 진지하니까 잘 생각하고 대답해줘


저는 그 문자를 받을 때, 그녀에게 문자를 쓰고있었어요.

너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러는거니까 이해한다.

너가 너무 힘들면 내가 너 일 끝날때까지 연락 안하겠다. 라고 ...


그녀가 말합니다.. 타이밍하고는...


저는 말했습니다.

말 그대로다 너가 너무 힘든것같으니까 기다리겠다.


기다리지말래요


너가 힘들고 힘들어서 그런거같다.. 괜찮아 질때까지 기다리겠다

계속 말하고 설득하고 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힘들어서 그렇겠지... 너무 가여워서 계속 눈물만 나옵니다.


그 다음날...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해서... 힘내라고 장문의 문자를하고...

내가 이렇게 힘든데 이 어린애는 얼마나 힘들까 하고 많이 울었어요..


그 다음날.. 너무 힘든것 같아서 . 내가 찾아가면 좀 힘이되지않을까.. 

너 힘들어서그런거 안다. 너한테 간다는

  엄청  한통을 날리고 무작정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가래요. 

나 일하는데서도 짤리게하고싶냐고

왜 오냐고 내가 문자 답장했냐고

실망이라고 다시는 보지말자고


가는 도중에 너무 눈물이 나와서..

갓길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문자를 했어요.


미안해.. 너가 이렇게 싫어할줄 몰랐어 

나는 너가 너무 힘들까봐 조금이라도 힘이되주고싶어서 .. 

날보면 힘이 날거같아서 그래서 왔어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올게 미안해

잡은 손 놓치만 말아줘.


그녀가 말합니다 헤어지자고 합니다.

갑자기 온게 너무 실망이래요.

지금 이러는게, 여태까지 힘내라고 문자했던게 집착 같다고합니다.



뭔가 단단히 착각하나본데

나 오빠가 생각하는 것 처럼

당한것만은 아니야

나 그 사건때문에 힘든거아니야

오빠가 이러는게 힘든거야



어떻게 그렇게 말해?

너는 술취해서 쓰러진다음에 다 벌어진 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가있어



오빠랑은 말이 안통한다.

이제 연락하지마



그래요 .. 저 혼자 당한거라고 믿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

아니 그렇게 믿고있었어요


그 날 밤.. 마지막으로 통화를 하자고하면서 통화를 했어요

내 마음 . 다말했어요

난 그런지몰랐다.

순수하게 너가 너무 걱정되서 그랬다

어린나이에 그런일을 당했는데 당연히 힘들지..

나도 이렇게 힘든데 너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마음에 

너한테 문자도하고 더 연락도 하고 그런거다...



나는 그게 싫었어

오빠가 계속 집착하는 것 같고 간섭하는것같았다

내가 그런거 제일 싫어하는거 알잖아.

이제 그만 정리하자

이제 연락도하지말고 만나지도말자



그러지말자.. 우리 연락은하자... 

그래 우선은 헤어져, 한달후에 너 일끝나면 연락해보자


싫어..  마음이 식었어 이제는 마음이 닫혀서 안되겠어

잘지내고 마지막으로 오빠 자신 너무 괴롭히지 말고



아니 그래도.. 



오빠 나 졸려..

그냥 잘지내라고 보내주면안돼?



그래.. 잘자..



이렇게 연락이 끊어졌어요...



그러다가 ...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없을까... 했는데


집에 그 친구 옷이 있는거에요 

연락을 했어요.. 


야.. 너 여기 니 옷 있는데 보내줄게

응 그래 내가 나중에 주소 보내줄게


근데.. 더 연락을 하고 싶어서 조금 거짓말을 했어요

야.. 근데 내가 모르는 옷이 하나 더있다.

니꺼아니야? 이런식으로요... 


원래 없는 옷이니까.. 당연히 모르죠 

그래서 그 것때문에 또 연락을하고,


나중에는 그 옷 동생꺼다 해버리고,

옷 때문에 계속 연락을 했어요.


그리고나서 사적인 카톡을 했는데...


아.. 오빠도참... 하고 답이왔어요



아니...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하지?

문자할때마다 나는 계속 짜증만 받아주고

걔는 나한테 화만내고...

사귈때는 안그랬는데 내가 완전 기고있네?

뭐... 그 사건때문에 힘드니까 힘들꺼라서 말을 안해서그런가..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연락을 잠깐 끊었어요.(한...일주일?)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 나서  문자가왔어요


오빠



응? 뭐지 ... 오빠?? 뭘까이게..

답을 합니다. 응 00야, 왜?


택배보냈어?



답을 쓰고있는데 전화가옵니다.



나 오빠 사는데 갈거같은데 택배 안보냈으면 보내지마~

내가 찾으러 갈게


응 알았어.



손발이 떨리고... 피가 막 몰리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만날 수있다는 생각에 걱정반 기대반이였어요



그 날 밤 .. 오는 걸로 카톡을 하다가...

저한테 자꾸 짜증을 내는것 같길래 

나는 잘 못한게 없는데... 왜 나한테 화를 내지? 라고 생각이들었어요


통화를 했어요


너 왜 자꾸 나한테 짜증나고 막대하고 그러냐

내가 그 사건때문에 처음 올라간 다음날부터 넌 계속 나한테 짜증만 냈다.

난 솔직히 지금 헤어진거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럽다.

그 일 있고, 내가 넘어간다고했고, 그러고나서 3일만에 우리 헤어지고 

넌 3일만에 다 정리하고 마음이 닫혔다고하고, 

난 이런 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가슴아프다.

너 내가 걱정하는거 알았어? 너생각해서 그렇게 문자보내는거?


응... 알았어..


너 나한테 안미안해??


미안해


너 힘들다고 했지?

나는 그 일때문에 정말 죽을것같아 아직도


먹어도 다 뱉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맨날 울었어


도대체 왜그래??

그냥 잊어

잊고살아 왜그래

이해가안돼


너는 만약에 내가 다른여자랑 그런 일 있었으면

쉽게 잊을 수 있을거같아??


그건 생각 못해봤어 ...


나도 상처 많이 받았다 진짜 

나는 너무 힘들다 .


내가 이렇게 힘든데,

너는 너무 힘들거같아서 그런건데 넌 너무 몰라줬다.

나는 어디 말할데도 있고 그런데 너는 아니잖아.


그 형도 알아?(저와 친한형)


응 처음 그 일 있을때 부터 옆에 있어서 알아


야! 너 사람들이 다 욕하는데

나는 아니라고 당한거라고 계속 얼마나 말했는지 알아??


웃습니다.

그래? ㅋㅋ 뭐 어짜피 이제 볼사이도아닌데


야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 ..


하튼... 막 외롭다고 아무남자나 만나지말고..

술먹지말고...



나 막나갈꺼야!!!



일부러 그런소리하는거 봐라 


나 막 만나고 다닐꺼야 !! 막나갈꺼야!!


일부러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 ㅋㅋ


알았어 ㅋㅋ


좋아하는 사람하고 만나고, 사랑 나눠야지 그러면 안돼...


알았어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그 애가 막 웃습니다..



왜웃어?


아니야 ..ㅋㅋㅋ 이상황에서 이런생각하는 내가 미친년이다 ㅋㅋㅋ


뭔데 말해봐


아니야 ㅋㅋㅋ


뭔데~ㅋㅋ


음.. 오빠가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


뭐??? ㅋㅋㅋㅋ


아니.. 그 사건때

나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생각이 들었어 

오빠가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얘기를 어디서 하지도못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이런얘기 이제는 할 수 있네 ?


둘 다 좀 괜찮아졌나봐...

(사실 제 속은 타들어가는데 말이죠,)


야 근데 내일 왜오는거야?


놀러!


친구들이랑 와??


으...응 혼자!


혼자? 


가서 친구들이랑 놀꺼야


어 알았어 ..


뭐 남자랑 당분간 안만난다고 했으니까 ..


으..응




뭔가 말투가 이상하죠.. 

그때는 왜 그걸 못잡았는지 몰라요 ..




오빠 나 친구랑 전화해야돼 기다리고있어 


어 끝나고 다시 전화하자


뭘 다시야  


해 멍청아 어자피 내일 알바 땡땡이 칠거라며


아 몰라


 가끔 전화를 걸고 통화중이라는 말만 들으며 2시간을 기다렸지만


하고... 그 날은 마무리 ...


다음날.. 전화를 했어요

어제는 그래도 좀 웃고 떠들고 해서.. 분위기가 좋길래


언제오냐고 전화를 했지요... 받더라고요


아 오빠나일해 바빠

아 오빠때문에 완전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야


아 뭐 다 나때문이래 니가 안잔거면서 ㅋㅋ


오면 잠깐 나랑 말좀하자.


아 싫어


삼십분도 못내주냐..


일하니까 더 말은안할게.


그리고.. 그날밤


일하느냐고 힘들어? 땡땡이도 못치고 ㅋㅋ

좀 피곤풀고 연락해 내일 어떻게 할지봅시다.


답은 없었어요.


다음날... 바로 어제


전화가옵니다.

나 거의다왔어 


응? 나밖인데.. 


그럼 딴데 있을게 끝나면 연락해


삽십분후 전화가옵니다.

나 빨리 가야돼


갔죠.. 일도 때마침 끝나고...


옷을 서로 주고받고


저도 친구랑 밥먹으려고 내려가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내려가기 싫다네요?


굳이 멀리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겠데요



오버하지마

강제로 태웠어요.


그리고 

내려가면서 .. 나랑 얘기좀하자

한 10분만 얘기하자


할 얘기없어


1층..


얼른가.. 나 다시올라갈거야 



??? 뭐지??


내리게했어요


뭐냐고 .. 내가 그렇게 싫어?

잠깐도 이야기못해??


할얘기도없고.. 나친구한테 전화와 가야돼


왠지.. 수신창에 얼핏 하트 모양을 본 것 같습니다.. 잘못 봤겠죠??



야 거기까지 태워다줄게 가자 .


싫어 친구기달려


알았어 갈게



저는 이렇게 밀어내는 상황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 나가는 골목에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문자를 했어요.



내가 그렇게 싫어??
너 힘들다고했지?

나는 너때문에 그 일때문에 죽을거같아

나 그 사건 있고나서 2주넘게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으면 다뱉어서 힘이없어.

나한테 당분간만이라도 상냥하게 해주면안돼?



문자를 쓰고있는데....

골목에서 내려오던 차가 갑자기 유턴을 합니다.



뭐지.. 싶어서 따라갔지요 ..

갑자기 아파트 단지내로 들어갑니다.

주차합니다. 내리지 않습니다.


1분후.. 차가 나옵니다.

그 여자애와 옆에 어떤 남자가 있습니다.

왜그러는데 하지마 라는 입모양이 보입니다.

그 남자를 막 말립니다.


남자가 내립니다.

저 00아는 오빠인데 00가 자기도 여기 일있다고해서 같이 내려왔습니다.

잘 올려보내겠습니다.


아 그래요?..

혹시 어떤 사이는 아니시죠??


네 아닙니다 걱정하시마세요

잘올려보내겠습니다.


그 아이는 얼굴을 들지 않고 그렇게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친구와 점심을 먹기위해서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토가 나올거같아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요.


음료수만 마시면서...

그 애에게 문자를 했어요 

누구냐고 ... 너 혼자온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랑 단둘이 내려오냐고

혹시 그 남자, 그 사건때 그 남자냐고


보지 않길래 전화를 했어요.



왜 전화해


누구야? 혼자온다고 했으면서??

그 남자랑 놀려고 여기까지 내려온거야??

혹시 그 사건 그 남자니??


아니야 친척오빠야


아닌데, 오빠가 왜그래?

만약에 내가 놀러온다고 해도 그렇다고해도 

오빠가 이제 뭐라고 할 입장아니잖아.

나 너무 힘들어

오빠가 자꾸 힘들게한다고

친척오빠가 엄마한테 말하면 어떻게해 



그래 .. 알았어

(친척오빠라는데 뭐 어쩌겠어요 ... )



끊고 문자를 합니다.

나 너무 힘드니까 답장좀해줘라.


나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잘 올라갈테니까 신경쓰지말고 오빠 일하세요


같이 밥먹던 친구가

산책을 하자고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정신이 서서히 돌아옵니다..


그래.. 걔 행동하는 거 보면, 나한테 마음이 완전히 떠난거같아

정리하자. 정리할꺼야 


정리하려고 마음먹었어요


또 다른 친구를 만났어요 .

얘기를 듣더니..


야 그거 완전 나쁜년이네 바람핀거네


아니래 친척오빠라잖아 ..


그런애들이 꼭 할말없으면 친척오빠라고하더라..


뭐 어쩌겠어 ... 친척오빠라는데 ...

믿어야지 ..

만약에 그 사건에 그 남자고... 아주 바람을 피운거면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 ..

그 동안 나한테 잘했고.. 잘 따라줬고, 먼저 고백해주고, 내가 더 좋아한다고 계속 그러던 애인데 그러겠어 ...


병신, 등신 너는 진짜 상병신이다.


그래 ㅋㅋㅋ

 이제는 정리할꺼야 ... 이번에 올 때도 그렇고 나 끝까지 속인거같아 ...

그리고 걔 마음 이제 완전히 떠난게 보이고 ..

정리할꺼야 ㅋㅋ



......근데 그 날밤. 어젯밤 생각을 해봤어요 ..


몰래 남자 만나고 당한 그 사건 이후로 갑자기 마음이 정리된것도 그렇고

헤어진 것도 그렇고, 올 때 혼자 온다고 속이고 남자랑 온것도 그렇고,

아파트에서 그 남자 안보여줄라고 끝까지 같이 엘리베이터 안탄다고 한것도 그렇고,


뭔가 ... 너무 정황상... 딱딱 들어맞아서요 ...

얘가... 처음부터 끝까지 날 속였나 ...

너무 화가나요 ... 


화가 나도 이제 뭐...

만약에 그 사실이 맞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지만...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씁니다.


이제 정리할꺼에요 ... 꼭 정리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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