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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잭규씨는 김대중정권의 불법도청을 모르시나봐요.
게시물ID : sisa_369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l
추천 : 2/7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09 12:38:50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도청 실태>


정치인(55%)ㆍ언론인(15%)ㆍ경제인(15%)이 도청 주대상 

고위공직자와 시민단체ㆍ노조 간부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검찰이 14일 발표한 도청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은 불법감청 장비 R2를 개발해 주요 인사 1천800여명을 불법감청하고 각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당사자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민주당 내분, 현대그룹 위기, 대북사업, 의약분업, 금융노조 파업, 각종 게이트, 대선후보 경선 등 세인의 주목을 받은 사안이 생길 때마다 핵심 인물들 집중적으로 감청했던 것이다. 


임동원 전 원장 재직시기(1999.12∼2001.3)인 2000년 12월께 민주당 내분사태와 관련해 권노갑 최고위원 퇴진을 거론한 소장파 의원들을 감청했고, 햇볕정책을 비판하던 군사평론가 지만원씨는 2000년 가을부터 수시로 감청했다. 

이권개입 등으로 물의를 빚은 최규선씨는 2000년 6월부터 2001년 말까지 수시로 감청 대상이 됐으며,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의 경우 대북정책 비판 및 방미일정 확인을 위해 2000년 하반기부터 2001년 상반기까지 감청이 이뤄졌다. 

또 이 시기에 현대그룹의 대북사업과 관련해 김윤규, 이익치, 정몽헌씨 등 관계자들에 대해 수 차례 불법감청이 이뤄졌고, 이형택씨 등 대통령 친인척과 박재규 통일부 장관 등 통일부 공무원들도 감청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신건 전 원장 재직시(2001.3∼2003.4)에는 감청장비 R2에 주요 인사 1천800여명에 대한 전화번호 입력작업이 마무리돼 재임 1년간 감청장비가 쉴새 없이 사용됐다. 

검찰은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에서 최규선씨(2001.4), 김윤환 민국당 대표(2001.5), 황장엽씨와 이철승 전 의원(2001.여름), 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종웅의원(2001.8) 등의 통화 내용이 감청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자민련 이양희 의원(2001.9), 박지원 청와대정책기획수석과 박준영 국정홍보처장(2002.1),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2002.3), 민주당 이인제 고문(2002.3), 하순봉 의원(2002.3) 등의 통화도 국정원에 노출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173926


착각은 제가 한게 아닌듯합니다.


민간인도 불법도청하셨고.국민의정부 대북정책을 비판한 분도 불법도청하시고 .


어디서 많이 들어본 친근한분도.별의 별 사람 많이 도청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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