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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ㅇㅅㅇ
게시물ID : soda_3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비시시
추천 : 11
조회수 : 137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6/06 02:13:01
흔한 21남징입니당ㅋㅅㅋ
여친 있다가엄쓰므로 음슴체.
 일욜 오후3시.
여느때처럼 리신장인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유투브로 리신 메드무비를 보며 길을 걷고있었음.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를 잡는게 아닌가!
소자 170에 호리호리하긴하니 나름 험난한 일을 하는지라 
몸은 좋다..!
급작스런 길거리폭행인줄알고 빠르게 뒤돈 순간....어라?
왠 안경잡이 나팔바지남자 두명이
 '저 뒷모습에서 위압감이 강하게 느껴지셔서요.'라고 
말하는것이 어닌가!!
그 순간 내 머리는 나선환처럼 이빠이 회전하기 시작함.
 아 도를 아십니까구나.
그리고 내 귀에 울려퍼지는 이 소리. '이쿠!!'
 그래 이거다!!
바로 실행에 옮김.
 나님 : '낭비할 시간이 없소'
라고 하면서 무에타이 기본자세를 취함
여기서 두 넘들 1차 멘붕 
나님 : 저들의 심장박동이 발라지는군.
두놈들 2차 멘붕
나님 : 난...속죄할것이오 이쿠!!
라고 하면서 날라차기로 옆에 가로등참 ㅋㅋㅋㅋㅋㅋ
두 놈들 3차멘붕 얜 이상하다 싶은지 '아...죄송합니다 일이 생겨서요 수고하십시오' 라고 하면서 튀는데  
내가 뒤에서 
'어디로 가야하오...'라고 하니까 진짜  똥씹은 표정으로 ㅈㄴ 반대쪽으로 뛰어감 ㅋㅋㅋㅋㅋ
난 성취감에 만족하며 주위를 둘러본뒤....날 쳐다보는 추측으로는거의 300명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열심히 뛰어 도망갔다는.....ㅠㅠ....

어....마무리 어쩌지.....음... 플레는 기본 아님??? 
출처 나의 일요일날 나선환같았던 뇌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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