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지름길인 학교 후문으로가서 정문으로 나갈려고하는데 후문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70대 할아버지가오더니 "여기 개대려오면안돼 털날려 건강생각해서 운동하는분들많은데 털날리고오염되니깐 오지마" 라고 계소 내쫒음
공립학교이고 애견금지표시도없음 사람들운동하고있는 트랙으로 간것도아님 이동네 8년살았는데 원래 강아지대려오는사람 많음 그리고 저는 목줄도하고 배변봉투도 가지고있었음 운동하는사람들끼리 모여서 지들끼리회의라도했는지 갑자기이럼...
저번에는 아침에 강아지대리고 산에갔는데 분명 표지판에 애견목줄착용하고 출입하세요라고 표지판있는고 저는 당연히 목줄착용하고 배변봉투들고 산에오를려고하는데 입구에서 아줌마아저씨3명이오더니 산에 못가게함 이유는 약수터주변이라고.... 약수터에서 한 50m떨어진길있고 글로간다해도 길을 못가게함 입구에서막음 계속다른곳으로가라함 그럼 20분은돌아가야하는데... 알고보니깐 약수터 회원들 자기들끼리 똘똘뭉쳐서 강아지대려오는사람 길도못가게만든것 (웃긴건 약수터주변은 사람쓰레기로가득 더러워서 모기엄청많음)
자기가 개싫어한다고 자기들맘대로 법만들어서 그것도 목줄 배변봉투 착용한사람을 강아지 출입금지구역도아닌 장소에서 내쫒는게 말이되는건가요?
특히 50~70대 사람들이 주로이럼 이런사람들 정말 답없음 합리적으로말해도 똥꼬집임 물론 배변봉투안가지고똥싼거 그대로 두고 다니는 몰상식한사람들이있어서 그렇겠지만 손에 배변봉투가있는데도 저러는건 정말 답없음 아 정말 방배동 주변에산책할곳도없는데 산책할곳 두군대잃으니 정말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