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남다르게 오토바이 타는걸좋아해서 내스스로 내가 알바해서 돈모은걸로 오토바이를 사서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이랑 똑같이 여의도,뚝섬 다니면서 방황도많이했고 너무 부족한거없이 금이야옥이야 자라서 성질도 많이안좋아. 친구들도 언니들도 오빠들도 예뻐라예뻐라 하면서 같이 지내와서 겁대가리도없어 그래 니네 신상좀털었으니알겠지 나 화류계 부장이고 그래서 아는인맥도많아 그래서 내가 겁대가리가 더없나보다.
근데말이야 그일이 3년전 일인건 너네아니 ? 난 그일때문에 소년원에서 14개월이라는 시간을 썩어왔고 솔직히 반성 ? 안했어 내가왜해 ? 우리집에 찾아와서 우리엄마한테 죽여버린다니 뭐라니 칼들이댄년 한테 내가 왜 반성을해야되 ? 그일이 정확이 14살때일이었고 그때까지만해도 나는 정말 엄마아빠말씀잘듣고 공부도열심히하는 아이였지 물론 내가 때린건 백번이고 잘못한거지만 너네 생각을해봐 . 걔가 나를 이유없이 때렸을때 나는 정말 아무런힘도 없었고 맞고있을수 밖에 없었지.
그로부터3년반이 지나서 어떻게 하다가 그여자아이가 내번호를 알아내서 나한테 욕을하더군 나는 그여자애를 내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었는데. 친구도아닌 그여자애를말이야. 더이상 참아온 시간들이 아까워서 "난너한테 욕먹을이유없으니까 맞짱뜨자" 라고해서 뜨게된거고 그여자애는 당연히 내가 우스웠던아이니까 알았다고했는데 니들그거아냐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거의 5년이 넘어가는 그시간을 그여자애한테 들볶이고 살아왔다는게 정말 너무 비참하고 열받아서
너죽고 나죽자 라는식으로 싸웠더니 결국 그여자애가진거고 우리부모님한테 욕했던그여자애 진짜 걔네부모님이라도 찾아가서 똑같이 칼들이대고싶었는데 그시절 우리엄마 표정이 생각나더라 그래서 차마 못그러겠더라 그래서 나랑내친구2명이서 그여자애 개패듯이때렸어 그여자애들은 6명이었고 우리는 3명이었어 아무리동갑이지만 대가리수를봐 ㅎㅎ
나는 문신에 문 자도모르던시절 그여자애는 팔에 문신까지하면서 애들에게 겁주면서 학교를다녔던아이였고 우리는 어째 ? 그냥 무서우니까 당하는수밖에 그렇게 참아온시간들이한꺼번에 터졌어 그이후, 나한테 찍소리 한번하는애들은 내가 눈에불을켜고 어떻게서든잡아서 진짜 사람이 아닐정도로 팬적도많아 동생은 어리니까 그렇지만 나보다 나이가많은언니들 그리고 동갑또래들이 나에게 기어오르는건 이제 지긋지긋했거든 아무쪼록 나는 소년원에 들어갔고 14개월을살고 나와서 번번히직장다니면서 일하고있고 지금 20살이 된거고, 그여자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말이야 지금 나랑 강남논현동에서 같이 살고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콧방귀를 끼면서 웃고있는건아니 ?
내가 그렇게 때리고 사진올린 그시간보다 지금 옆에있는 내친구가 나에게 했던 5년이라는 괴롭힘이 더컸기에,지금 아무말도 못하는거란다
함부로 마녀사냥 하지마라. 그렇다고 기죽을 나는아니지만 말이야 3년이지난일로 소년원까지갔다와서 문자받은나는 어이가 없을뿐이고 그 폭주족카페 내가운영자였던글은 뒤늦게서야 올라온거니까, 오해하지말고
내가 이딴변명 할필요없지만 , 그래도 괜찮냐고 문자해주는 내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 그리고 몇백명 네티즌들에게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두서없는글이지만 길게쓴거니까 깔려면 계속까고 말려면말고.
아무튼간에 20살된 그친구와 나는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좀 이상한 오해는 하지말어
네티즌들은 내가 이해해 당연히 사람을팼는데 전후사정을 모르니 화가나지 뭐그중에서는 괜히 꼽사리낀애들도 있겠지만 난 이해해 나도 네티즌이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