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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 [메인]
게시물ID : freeboard_36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인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4/01/30 20:13:02
일단 나는 아침에일어나서 할일이 없기에 8시부터 나가서
1시간이나 신도림역에서 꾸벅꾸벅 졸았다
그러고 있으니까 어떤 동그리같이생긴사람이랑 아수꾸임양같이 생긴사람들이오더니
"저기..오유..." 하더라~[자기는 뭐 미친사람 취급받을까바 말을 못하고있엇대나..]
그래서 만나서 같이 사람들 기다리는데 아흫군이랑 하리랑
오더라 솔직히 아흫군은 봐서 알았고 하리는 상상이상으로 하리수랑 안닮았엇다.
그리고 하늘나무도 왔엇는데 하늘나무가 뭐 여자래나 온다고해서 아흫이랑 하리랑 막 다들 기대했는데 목소리만... 하하 그때 그걸 잊을수가..
그리고 애들은 레퀴엠님 서울역으로 오신다고해서 데리러갔고~ 우리는 코카형만나서
강남역으로 고~
강남역에 도착했다 강남역 화장실에서 진형을 만낫는데 코카형이 진형이라고 인사하라고 했다~
그때 내가 쉬~-_- 를 하고있엇는데 그자세로 인사하니까 진형이 매우당황..-_-
그리고 같이 역 밖으로 나가니깐 ... 웃대와 디씨와 오유! 에서만 볼수있다던
사바형..-_-;;이 있엇다..이미 유명인사다 쯧.....?-_-;;
사바형 진짜 웃기다..강추다..-_-그래도 자기좀 망가지면서 분위기 띄워주고 돼게 좋은분같다
진형도 말 없어보이시는데 -_-;;의외로 뜬금없이 딱 말하면..그 왠지 웃긴..
그리고 코카형은 스타일 굿이다~ 의외로 스타를 엄청 좋아하신다~[-_-;;]
그리고 기다리다보니깐 케이형이랑 레퀴엠님이랑 까만대가리님이랑 린네형 다들 오시더라
인사하고 뵈니깐 린네형 진짜 재밋고 레퀴엠님은 왠지 말을 안하시면서 하시는거같은...
히히.. 까만대가리형은 사바군만큼 동안이다~ 까만대가리형은 막 레퀴엠형이랑 되게 조용히
말하면서 피자를 드셧다~-_-ㅋ 우리는 막 떠들면서 아차 차인표인봉~그니깐 학주도 왔엇다
학주..-_-;;위험했다
그리곤 막 밖에서 할일없이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서초초등학교에서 축구를햇는데
공이없어서 공을 빌리는데 초등학생 3명이 있더라 막 하리가 뛰어가더니 뭐라뭐라 하더니
막 공차면서 왓는데 아마 초등학생들한테 "야 나 제발공좀빌려줘 나 못빌려가면 맞는단말야"
뭐 이런식으로 말햇겟지..-_- 나는 주로 아흫군이랑 얘기를 꾀나 했는데 아흫군은 말하자면
사바안티위원회 행동대장격이다 케이형이랑 쌍벽을 이룬다 아 코카형도 있구나..
근데 그럴수밖에 없다 사바군이 자꾸 벗는다..
-_-;;여자분들은 기억은 잘안난다 막 그떄 거의다 꾀나 예뻣다 *-_-*
스크롤 압박이 생기고있는데 죄송할따름이다~
그리고나서 좀 할일없이 장난치다가 막 나는 사바형 힐리스 바꿔서 타고 놀고
뭐 그냥 얘기하면서 놀았다
아 치원군얘기를 안햇네 봉균군하고 같이오더니 둘다 말없이 있더라
그래서 내성적인거 같앳는데 일단 봉균군은..노래방에서 압권.. 고해를 부르는대..히히 ㅋㅋㅋ
그리고 린네형이 노래 잘불르더라 까대형도 잘불르고 뭐 진형이나 코카형이나 레퀴엠형이나 아흫이나 케이형.. 헉ㅎ...헉 힘들다
어쨋든 다들 잘부르더라 여자분들은 거의 안부르는..-_-
그리고 밖에나가니 깜깜.. 뭐 아흫이가 써비스를 또 40분인가? -_-;;추가시켯다 능력좋은놈
나가서 2차분들기다리는데 막 많이오시더라 다들기억은 안나지만 -_-;;
그리고 우리는 람대장님 댁에 갔다 가는길에 하리랑 사도랑 헤어지고 까만나무군도 갔다~
까만나무군은 -_-;;왠지 어제 존재감이.. 아 아파보였다 -_-;;아주 많~이
어쨋든.
가서..약간 먹구 치원군은 약간 진짜 약간 먹었는데
말이 많아졋다 -_-진짜귀엽다 막 우리끼리 웃긴얘기하고있으면 혼자서 막 웃고 난리다
-_-;; 케이형이 젤웃기다 케이형은 뭐 내가 존나웃기대나..-_-;;
[[아흫군 미안한데 발냄새 최강이다 짱먹어라...된장국 먹고싶었어 솔직히]]
그리고 막 수은?인가 -_-;;캠으로 엠에쏀키고 막 보는데 우리를 다 적나라하게 보여줫다
우리는 눈치 못채고 있엇는데..크헉..파파라치 답다~ 디게디게 귀엽다
히히..-_- 그런데 케이형이랑 둘이 막 서로 캠을 피하려하다가 머리박고..-_-;;그러고
있는데 람형님이 오더라 역시 ㅠㅠ우리를 생각하시는 마음. 만두를 사오셧더라
-_-;;열자마자 없어지더라... 그리고 또 놀다가 나는 집에가려고 하는데
마침 앞에 딱 택시가 잇길래 린네형이 잡아줫다[린네형이의외로신경많이써주신다 흣~]
그래서 택시를 잡았더니 글쎼 뜨헉..-_-코카형님일행이 내린다..-_-;;이런우연이
그래서 나는그거타구 인사드리고 집에가고
다들 오후까지 주무셧나보드라.. -_-;;...물론나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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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아니 웃겻다 -_-~
그리고 사람들 다 좋으시다 아흫군이 좋다좋다 하던데 정말 좋으셧다 다들
아 그리고 학주가 다음엔 늦게늦게 갔으면한다
아 후기다운 후기라고 할수있으려나 ㅠㅠ어쩃든 그러길 바란다~
---------------------------------------------------------------------------ps.  ㅠㅠ람세스님 =_=5000원 되겟습니다~ 잇힝~
ps2.플스2말고... 흠 -_-목욕탕3개누님 왓을때 ...누구를 비롯해서
다들진짜 웃겻다..-_-기억에 남는다~다음에 꼭 가야지 잇힝~
친해지는 계기되서 좋았어요..
아 내글보고 너도나도 정모가는건 아닌지 모르겟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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