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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지지 시민모임 '진심포럼' 창립
게시물ID : sisa_235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2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2 23:39:12

 

 

안철수 후보 지지 ‘광주전남 진심포럼’ 창립

광주, 전남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지지하는 시민 모임

 

김다이 기자  |  [email protected]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전문가, 교수들이 모여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동 3층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진심포럼’ 창립식을 가졌다.

 

광주·전남 진심포럼(상임대표 범희순)은 이날 첫 창립총회와 창립식을 갖고 경과보고 및 개회사, 선언문 낭독, 장하성 교수의 특별강연 등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조정관 전남대교수는 “우리지역에 유권자들이 우리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개발을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서 하는 정책포럼이다”며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함께 힘을 모아 수평적인 정책형성, 새 나라 새 정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광주, 전남이 소외되지 않도록 참여하면서, 우리의 행복과 발전,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만들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광주·전남 진심포럼의 범희순 상임대표는 “광주전남은 의(義)의 고장으로 한국정치의 중요한 변곡점마다 우리 국민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 다시 한 번 광주·전남 지역민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길에 앞장 설 때가 됐다”고 창립 선언문을 낭독했다.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의 경제정책총괄역인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안철수 후보가 이 자리에 직접 참여하길 원했지만 다른 일이 있어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라는 말을 직접 적어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 교수는 이어 “안철수 후보는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동시에 달성할 새로운 문을 광주와 전남이 열어 달라고 전달했다”며 “대한민국의 틀이 바뀌지 않으면 취업난으로 힘든 젊은이들에게 꿈을 돌려줄 수 없고 자식들을 뒷바라지 하는 여러분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교수는 “우리사회는 동전의 양면을 거듭하는 단편적인 시각으로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며 “다양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엉킨 실타래를 풀어야 하고 이번 진심포럼이 그 실타래를 푸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다”면서 “다음세대가 살아갈 대한민국의 지혜를 담아 준다면 안철수 후보의 정책에 반영을 하고 그 비전과 이상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진심으로 진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전남 진심포럼의 상임대표는 범희순 전남대 교수가 맡아 광주15개 분과, 전남 12개 분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광주 진심포럼 공동대표는 범희순 전남대 교수, 김대원 조선대 교수, 조정관 전남대 교수, 강대경 광주대 교수,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장석주 호남대 교수, 정남준 전 행정자치부 차관, 황대영 광주전남벤처협회장, 송영례 주부 등 9명이 공동대표이다.

전남 진심포럼 공동대표는 최규원 동신대 교수, 나승만 목표대 교수, 김영일 순천대 교수, 장송지 목포 주부클럽부회장, 정양배 목포이업종교류협회장님 등 총 5명이다.

한편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오는 14일(일)에 재벌개혁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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