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름. 바로 예수 그리스도. (위 사진은 영국의 학자들이 재구성한 예수의 실제 얼굴입니다. 실제로는 키가 작은 셈족이었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는 예수의 얼굴과는 많이 틀린것을 볼수 있습니다. 만약 정직하게 예수의 얼굴을 밝혔다면 지금처럼 많은 신도들을 이끌순 없었을 텐데 말이죠.) 기독교없는 서양을 상상할수 있는가? 기독교 없는 서양은 이미 서양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날 서양의 가치관에 물들어있는 동양도 결코 오늘날의 동양이 아닐것이다. 33세에 죽은 일개 목수가 전 인류에 씻을수 없는 악영향을 미쳤다. 그의 사기 행각이 그가 의도한것이든 아니든. 그가 창조한 종교는 훗날 전 인류를 800만이나 학살하고 지금도 서로가 싸우고 죽이고 증오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동물을 학대하는 근원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망쳐버린 주범이다. 나폴레옹, 히틀러, 스탈린 과 더불어 절대 지구에 존재하지 말았어야할 인물로 뽑힌다. 그리고 또다른 인물 바울. 기독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사람들은 바울을 알것이다. 맹자없이 공자는 없었고, 플라톤 없이 소크라테스는 없었다. 예수에겐 바울이 있었다. 강력한 유대교 신봉자이던 바울은 예수를 적대적으로 대하다가 결국 그와 손을잡고 새로운 종교를 구상한다. 천재적 두뇌를 가진 바울은 주변 설화부터 신화까지... 타종교의 경전들을 모조리 짜집기하여 지금 우리가 아는 성경을 만들었다. 사실 예수는 바울이 없었다면 절대 기독교라는 전인류를 대상으로한 거대한 사기극을 성공시키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