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진지 세달이 넘었내요ㅋㅋ 첫한달은 감정컨트롤도 힘들정도로 힘들었는대 정말 시간이 약인건지 점점 잊혀가는건 사실이내요 근대 버릇이 생겼어요 전 누구 걱정해주고 자랑아닌자랑하는것도 좋아해요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하니까 그냥 문득 옷 따뜻하게 입었을까? 생각나고 이쁜대 지나가면 같이 가볼걸하고 생각도하내요
요즘은 영어 열공중인대 하루하루 배운거 자랑도하고 싶고 얘기 주구절절 들어줬을텐대 하고 문득문득 스처지나가내요 들어줄 사람은 없구^^ 그래도 솔로인생활이 문득문득 스처지나가는 추억들도 아름답게 간직하려구요^^ 저보다 더 행복했음 좋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