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하고 짜잘한 사진 올리다가..
진지한 글을 써보네요..
언제나 마음에만 생각하고 이야기하지 못하던
23살 젊은 사람입니다.
특히 아버지께는 어떠한 표현도 못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큰맘먹고 아버지에게 독립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떠한 힘도 빌리지않고 제힘으로만 살아보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솔직히 뭘 할지도 아직 잡힌게 없습니다.
이리 차여보고 저리 차여보고 산전수전 겪어볼 생각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기대보지 않구요.
오유에 계시는 님들..
응원해주세요. 제가 지쳐 쓰러지지 않게요 ^^
짤은 제 사진이에요 ㅋㅋㅋ
뜬금없네..
그래도 화이팅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