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생각해본건데
사람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잖아요
그리고 죽음뒤에도 무슨일이일어날지 모르구오
지금 현실에서 잠이들면 꾸는 꿈을
보는 사람이 과연 자신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요

제 생각이지만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기억은 사라지고
눈을 뜨면 또 다른 사람으로 일어날꺼같아요

여태껏 살아온 삶이 죽으면 곧바로 잠에서 깨고
금방 잊혀질꺼같아요

그리곤 또 다른 삶을 살아가겟죠?

2년전에 인셉션에서 본게 기억나네요

죽은순간 영원한 꿈에서 해방되어 실제 자신의 삶을 찾는것.
근데 이 사람들도 자신의 얼굴을 못 보겟죠?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거같네요

삶이 아무리 짧다 하지만
그 삶 또한 정녕 내것인지
아니면 남의 것 인지
아아 아버지 왜 이렇게 불완전한 생물로 태어나게 하셧습니까?
아아 어머니 왜 모자란 저를 먹여주고 재워주며 하셧습니까?

꿈에서 깨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