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고동명 기자 = 가수 이정(35)이 음주운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정은 지난 4월22일 오전 1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정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채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3%로 측정됐다.
이정은 적발 당시 별다른 저항 없이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현재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