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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7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
추천 : 0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4/02 14:33:39
ㅇ ㅏ...제겐 좋아하는 여자가 한명 있습니다.
그앤..다른 남자애들이랑은 말도 거의 안하고 거의 저랑만 합니다..;
자기가 제 애칭을 만들어서 저한테 붙였고, 술만 먹으면 제 옆자리에서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얼마전 문자를 하다가...... 저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더군요....저는 문자로 할얘기도 아니고
아직은 아니다 싶어서...대답을 피하고 있었죠.. 그러다 그애가 계속 캐물어서..저도 모르게;; 고백을 해
버렸고요..;;
근데..문자가 이렇게 오더군요
"○○; 너는 너무너무 착하고 친한애야.난 너랑 계속 친하고 싶어;;"
명백한 거절이겠죠...?
남자들은 여자들이 조금만 친하게 대해주고 웃어주면 그여자애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죠..저도 그런
것이었을까요...저는 그애가 절 좋아한다고 확신하고 있었는데..;;ㅎ ㅏ..
여자분들께 묻고 싶은게..이 애가 했던 행동들의 의미....그리고 친구로 지내고싶다는 말..제가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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