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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난히 감성적이라 시..를좀 끄적여봤는데
게시물ID : lovestory_47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푸어픕하
추천 : 4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3 13:02:54
해가 다시 뜰 때마다 녹음은 발갛게 물이 든다
무에가 그리 바쁜지 시간은 성큼 큰 걸음을 걷는다 

삶이란 사는것이라
바빠 아래만 보았더니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
단풍잎이 수놓인다

매일 같을줄만 알았더니 
나도 또 너도
어제보다 한걸음 앞서있다

결국 시간은 길일 뿐이었고
그 시간을 걷는건 우리였다




-

무심코 창밖을 봤더니 푸르던 나무가 단풍으로 물드네요
괜히 감상적이되어서 한번 끄적여봤어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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