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는 <하얀나비>, <남행열차> 특히 이번공연 을 보고 확실하게 느낀건데
아직 자기 자신을 잘모른다

조관우의 가장큰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조관우의 목소리이자 창법이다

그 특징을 표현하자하면 현악기다 

세상에서 제일 한스러운, 슬픈 현악기 인데 
살려내지를 못한다 

반대로
이번 김조한의 무대같은경우엔 자신의 리듬감, 창법, 무대매너를 
정말 잘살렸다 

<i believe> 를 자칫 잘못하면 굉장히 뻔한노래거나 노래자체를 망쳐버릴수가 있었을텐데
뻔하지도 않았고 , 김조한자신의 색깔을 굉장히 잘살렸다.
자신의 장점을 살릴수있다는것은 아무나 할수없는것인데 정말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조관우는 달랐다

쿵짝쿵짝 , 자신의 목소리보다 악기의소리가 더컸고 그결과 조관우의 목소리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순위도 하위권 5위에 머물렀다

조관우의 목소리가 슬픈 현악기라고 말했는데
자신의 목소리에 담긴 슬픔, 날카로움을 다른소리들이 방해를해서 오히려 분위기를 깨는 역효과를 가지고왔다

조관우의 목소리에는 지루함이없다
숨소리마저 슬픔을 표현할수있는 목소리이고 분위기이다

조관우의 무대에 필요한것은
조관우와 마이크 정도일것이다

더추가하자면 얇고 가늘은 소리가나서 조관우씨의 목소리를 더 날카롭게 보여줄 현악기

또는

반대로 넓은소리를 내서 조관우의 목소리를 돋보이게할 코러스 정도 

조관우는 프로가수이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의무가있고
나는 그 노래를 잘듣고 앨범이나 음원을 사서 응원해줘야한다 

내가 서울 S대 음악전문가


는 개뿔 
조관우형님 빠돌이라서 정말 안타까워서 글올려봤음 

탈락하지마세요 흐규흐규 

글쓰면서 조관우님 김조한님 존댓말안써서 죄송해요 저두 마음에걸렸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