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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6/07 09:28:14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추해지는 까닭은
들고 섰을 꽃 한 송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든 꽃을 꼭 붙들고 섰기 때문이라네.
보시게,
봄꽃을 다 내려놓은 저 녹음이
얼마나 울창한가.
- 봄을 꼭 쥔 사람에게
#22.06.07
#가능하면 1일 1시
#보시게, 푸르고 또 푸른 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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