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죽음의 마을.. 국밥집은 간암, 마트 아줌마는 유방암"
게시물ID : fukushima_3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12
조회수 : 1986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03/24 17:54:35

"죽음의 마을.. 국밥집은 간암, 마트 아줌마는 유방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324165712327&RIGHT_COMM=R5

월성 원전 주민들 "원전은 우리가 이고 살고 돈은 경주시가 다 가져가고"

"이따구로 밖에 못 합니까. 시장님도 30년 된 차 안 탄다 아입니까. 시장님, 안 불안합니까? 다 치아뿌고 새 거 만듭시다 새 거. 저도 남은 인생 갑상선암 안 걸리고 살고 싶은 마음이다 이겁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나아리 이주대책위원회(이주대책위)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지난 20일 오후, 나아리 주민 김성환(58)씨가 책상을 치며 언성을 높였다.
.......
원전이 들어서고 주민들은 어떤 혜택을 받았을까. "지역발전기금이라고 해서 해수온천 지은 게 전부에요. 보통 사람들 온천 입장료 6천원 받는 거 원전 주민들한테 4천원 받는 그거요?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와예." 박옥주씨의 말이다. 다른 주민들 역시 "1원 한 푼 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지역발전기금은 방제 등 안전 문제에 쓰여야 하는데 지자체 일반사업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도로를 새로 닦거나 지자체 관공서 확장 등에 사용된다는 것이다.
......
-------------

월성원전의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혜택도 돌아가지 않고, 게다가 원전관리 부실은 여전하고, 원전과 유관하지 싶은 암 등의 발병도 일어 나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