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세차 맡겻다가 이리됐네요..
두달도 안된차인데...
이거 어떻게하냐고 그랬더니...
자기들이 구런거 아니라고..
원래 있던기스인데 니가 확인 못한거 아니냐고
ㅡㅡㅋ
다들 아실겁니다
처음 차를 사고서 몇달간은
차에 조그마한 기스라도 났나 안났나
매일같이 확인하는게 일이란걸..
근데 이건 조그만 기스도 아니고..
정말 큽니다. 사진으로 자세히 안나와서 그렇지
길이 50cm 이상이구..
동그라미 모양의 기스는 정말 큽니다.. 더커요.
햇빛에 너무 많이 티가 나구요...
그저 모르쇠입니다.
우리 잘못아니라고..
경찰에 신고할라면 하라고.
했더니 경찰은 자기들 영역아니라고
민사소송 걸으시라고..
근데 이 소송이란게 증거가 있어야 하지요...
재판장이 증거도 없이 제말만 듣고 저사람을
처벌하겠습니까..
100프로 저만 소송비용에 시간 뺏기고
스트레스 받고...
그걸 세차장 주인도 아니까 저렇게 똥배짱으로
나오는걸테고요...
이걸 어떻게 엿먹이면 좋을까..
아주 심각한 고민중입니다.
오늘 아침에 맥과이어uc 작업해봣는데 실풰..
손톱으로 긁어서 걸리는 정돕니다.
아무래도 전문업체 맡겨야할텐데..
비용은 또 얼마나 들런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