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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례에 걸쳐 번갈아 성폭행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37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카루
추천 : 63
조회수 : 6445회
댓글수 : 4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20 18:39: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20 17:40:49
여대생 납치.성폭행 20대 영장 (양산=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여대생을 납치.감금한 뒤 돈을 빼앗고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인신매매할 것처럼 위협해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풀어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20일 백모(26.양산시 웅상읍)씨에 대해 성폭력행위 등 처벌 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모(26.양산시 웅상읍)씨를 같 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인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양산시 웅상읍 한적한 도로에 서 길가던 A(23.여.대학 2년)씨를 흉기로 위협해 백씨의 쏘나타 승용차에 납치한 혐 의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도록 A씨의 눈과 입을 가리고 손을 묶은 뒤 30여만원을 빼앗은 뒤 웅상읍 일대 아파트 공사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A씨를 3차 례에 걸쳐 번갈아 성폭행했다. 이들은 알몸 상태의 A씨를 9시간동안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태운 채 돌아다니다 휴대전화로 거짓통화를 하며 어딘가에 인신매매를 할 것처럼 A씨를 위협, 결국 A씨 로부터 `돈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아내고 대낮 도로변에서 눈을 가린 상태의 A씨를 풀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 후 A씨에게 돈을 요구하다 경찰의 끈질긴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덜미가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범행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양산과 부산을 오가며 아르 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생활해온 피해 여대생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며 "달아난 공씨를 빠른 시일안에 검거해 이 여대생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달래줄 것"이 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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