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1%인 대학 3,4학년 선배님들께 1학년 생들을 향해
무슨 조언을 하고 싶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러자 그분들께서 답하시길, 편하게 놀고 즐기라고 하셨다.
자기네들은 1학년 때 미친 듯이 공부했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좀 더 느긋하고 즐기는 대학 생활을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 생활을 했고,
다섯 과목 중 세 과목에서 낙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