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군입대 영장을 올리시며 불안한 미래에 대해 토로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그 글에 달린 리플이 글쓴분보단 힘겹지 않으나 그래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던 제게도 힘이 되더군요.
새해에 다들 갑빠에 힘들 넣으시고 불확실한 미래에 지레 겁먹지 말고 힘차게 부딪혀나가요.
-1월2일이 입대셨군요. 입대하셨겠지요. 군생활 잘하십쇼!
-못 보신 분들도 계실까 하여 저만 이런 좋은 리플 볼 순 없다는 생각에 낼름 편집해서 올립니다
-리플 달아준 222.109.222.3의 익명의 리플러, 정말 고맙습니다.